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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에서-알아흘리-SC로-이적-율리안-드락슬러
PSG에서-알아흘리-SC로-이적-율리안-드락슬러 / 출처: 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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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축구 선수 율리안 드락슬러가 카타르 알 아흘리 SC로 이적했습니다. 알 아흘리 클럽은 드락슬러와 2년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정확한 이적료는 발표되지 않았지만 약 900만 유로(한화 약 127억 원)로 보도되고 있습니다.

알 아흘리 회장은 드락슬러의 가입을 환영하며 그의 기술적 능력이 클럽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2023/24 시즌에 최고의 결과를 이루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드락슬러는 공격형 미드필더로 독일 대표팀에서 두각을 나타냈으며, PSG로 이적한 후에는 성적이 부진하였습니다. 그러나 독일 국가대표로는 좋은 활약을 하며 2017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에서 우승을 이끌었고, PSG에서는 주전으로 활약했던 시기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2022/23 시즌에는 벤피카로 임대 이적한 후에도 미끄러진 모습을 보였고, 이적이 성사되었습니다. 29세의 드락슬러는 유럽 대신 카타르 알 아흘리로 이적하여 연봉을 높이기로 결정했습니다.

파리 생제르맹은 드락슬러를 포함한 선수 3명을 카타르 리그로 보내고, 이로써 8500만 유로(약 1200억 원)를 벌어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