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유병호 사무총장
유병호 사무총장

반응형

유병호 감사원 사무총장의 감사원 운영 방식과 국과장급 인사에 대한 기사입니다. 유병호는 '타이거(TIGER)'라는 단어로 유명하며, 이는 훈련(T), 직관(I), 논리(G), 증거(E), 추리(R)의 능력을 강조하는 것으로 그의 측근들을 '찐 타이거'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유 총장은 전 정권 감사에 거리낌이 없으며, 감사위원회를 패스하는 특별조사국을 선호합니다. 또한 조직 개편과 감사원의 디지털 포렌식 활용, 외부 감사 등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방식에 대해 비판도 있으며, 포렌식 자료 사용과 감사원과의 긴밀한 소통으로 인한 검찰과의 관련성 등에 대한 논란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유 총장은 검찰에 맞먹는 권한을 가지고 있어서 수사기관에서 영장을 받아야 하는 것보다 더 큰 권한으로 포렌식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또한, 내부 직원들에 대한 감찰도 강화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유 총장은 감사원장을 포함한 윗선 상관들과도 자신의 입장을 분명히 주장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이러한 유병호 감사원 사무총장의 방식과 권한 행사에 대한 논의가 계속되고 있으며, 정치적인 영향력과의 연계 등에 대한 우려가 증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