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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보아-친오빠-고-권숙욱-2주기
가수-보아-친오빠-고-권숙욱-2주기 / 출처: 김혜진 기자, 보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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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보아(BoA)가 친오빠인 뮤직비디오 감독 故 권순욱의 2주기를 추모했다. 보아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언제나 함께야! 벌써 2년이나 지났네.. 보고 싶다 순욱아"라며 고인이 된 친오빠의 묘지를 찾은 근황을 전했다. 권순욱은 2021년 9월 세상을 떠난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향년 39세로 복막암 투병 사실을 공개한 뒤 예후가 좋지 않다는 소식을 전하며 투병하던 인물이다.

권순욱은 뮤직비디오 감독으로서 다수의 가수들과 협업한 경력이 있으며, 그의 작업물로는 팝핀현준의 '사자후', 걸스데이의 '반짝반짝', 마마무의 '피아노맨', 보아의 '온리 원', '키스 마이 립스' 등이 있다.

이와 함께 보아는 최근 tvN 예능프로그램 '댄스 가수 유랑단'을 통해 시청자와 만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보아는 자신의 친오빠를 기리면서도 음악과 예능 활동을 병행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