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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테니스의 주목받는 선수 권순우(세계 112위, 당진시청)가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남자 단식 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권순우는 남자 단식과 복식에서 금메달을 노린다는 큰 기대를 받고 있으며, 최근 부상에서 복귀한 그는 1회전 부전승으로 컨디션 관리에 집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남자 단식 대진표에 따르면 권순우는 4번 시드로 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했습니다. 만약 권순우가 단식 8강을 넘어가면 중국의 장즈쩐(세계 60위)과 상대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장즈쩐은 올해 US 오픈에서 노르웨이의 카스페르 루드(9위)를 이기며 주목받았습니다. 따라서 권순우가 금메달 획득을 위해 꼭 이기어야 하는 상대로 꼽히고 있습니다.
여자 단식에서도 한국 선수들이 뛰어난 경기력을 발휘해야 합니다. 한나래(세계 216위, 부천시청)와 박소현(세계 289위, 성남시청)은 중국 선수들과의 경기에서 승리해야 입상 가능성이 생깁니다.
한편, 테니스는 2014 인천 아시안 게임 이후 9년 만에 금메달을 노린다는 점에서 한국 테니스 팬들에게 기대감을 안겨주고 있으며, 테니스 경기는 24일에 시작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