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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트윈스가 8월 월간 최우수선수(MVP) 시상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시상식에서 MVP에 선정된 선수는 내야수 오스틴 딘입니다. 오스틴은 8월에 전체 21경기에 출전하여 타율 0.368(76타수 28안타), 6 홈런, 15타점, OPS 1.088(출루율 0.443, 장타율 0.645)의 뛰어난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이에 오스틴은 팬들의 지지와 응원에 대한 감사의 말을 전하며 시상식에서 발언했습니다. 그는 좋지 않은 날씨에도 야구장을 찾아와 주신 팬들의 응원 덕분에 8월에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고 언급하며 시즌이 아직 남았으니 계속해서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8월 우수 타자에는 문보경, 우수 투수에 이정용, 감투상에 유영찬이 선정되었습니다. 이들에게도 상금이 수여되었는데, MVP 수상자에게는 200만 원, 그 외 수상자에게는 1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졌습니다.
월간 MVP 시상식은 LG트윈스 임원동호회에서 후원하며, 시상식에는 LG에너지솔루션 대외협력총괄 박진원 부사장이 참석하여 상금과 꽃다발을 수여했습니다. 이를 통해 LG트윈스는 선수들의 뛰어난 활약을 인정하고 격려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