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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체육회 관계자와 국가대표 선수들은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대한 다짐을 밝혔다. 대한체육회 회장 이기흥은 코로나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며 선수들이 묵묵히 훈련하고 대회에서 성과를 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과 일본 사이의 격차를 줄이고 더 나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는 뜻을 밝혔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목표를 '금메달 45~50개·종합 3위'로 설정했다. 과거에는 금메달 수가 뚝 떨어지기도 했지만, 이기흥 회장은 한국 스포츠가 세대교체 과정을 겪으면서도 금메달 수의 회복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각 종목의 국가대표 선수들은 자신의 각오를 밝혔다. 탁구 국가대표 신유빈은 처음 출전하는 만큼 더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말했으며, 태권도 남자 58kg급 장준은 코로나 이후 시합을 통해 감각을 찾았다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산악 서채현, 펜싱 송세라, 사격 김보미 등 각 종목의 선수들도 긍정적인 각오와 준비를 나타내며 메달을 향한 의욕을 표현했다.
한편,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브레이킹이 정식 종목으로 처음 채택되었다. 비보이 세계 랭킹 5위인 김헌우가 이 종목에서 한국을 대표한다. 김헌우는 이를 통해 한국의 이름을 알리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전반적으로 대한민국 선수단은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더 나은 결과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