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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가 아시아 수비수로는 최초로 발롱도르 후보에 올랐습니다. 프랑스 축구잡지 "프랑스 풋볼"이 발롱도르 후보 30인 명단을 공개한 뒤 김민재의 이름이 눈에 띄었습니다. 이로써 김민재는 한국 선수로는 네 번째로 발롱도르 후보에 올랐으며, 아시아 수비수로는 최초입니다. 김민재는 지난 시즌 나폴리에서 뛰며 활약하며 세리에 A 우승과 UEFA 챔피언스 리그 8강 진출을 이끈 선수로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의 능력과 안정된 수비력은 나폴리에 큰 기여를 했으며, 이에 따라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한 후에도 그의 업적은 주목받고 있습니다. 발롱도르는 10월 30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김민재는 이 중에서 수비수 후보 중 하나로 뽑혔습니다. 이번 시상식에서 유력한 후보로는 리오넬 메시와 엘링 홀란드가 거론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