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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은 8일 오전 온라인으로 개최된 기자회견을 통해 소개되었다. 이번 페스티벌은 오는 25일부터 9월 3일까지 열흘 동안 부산 각지에서 분산 개최될 예정이며, 다양한 공연과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개막식과 폐막식 공연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부코페는 올해로 11주년을 맞이하며 아시아 최초의 코미디 축제로, 다양한 국내외 코미디 아티스트들이 함께 참여한다. 개막식에서는 개그맨 이수근이 진행하며, 폐막식에서는 스탠드업 코미디와 KBS 2 TV의 '개그콘서트'의 부활을 알리는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김준호 집행위원장은 "부코페를 통해 사회에 필요한 웃음을 전하고 가치 있는 일을 하고 싶다"라고 전하며,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코미디 프로그램의 부활과 부흥을 주목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개그콘서트'의 부활을 기대하며, 온 가족이 함께 웃을 수 있는 축제로 만들겠다는 코미디언들의 의지도 드러났다.
부코페는 다양한 코미디 아티스트들의 참여로 화제가 된 상태로, 개막식부터 폐막식까지 관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를 통해 사회적으로도 웃음을 전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며, 개콘과 함께한 오랜 선배들의 복귀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