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배우 오정세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예정된 일정을 잠정 연기했습니다. 소속사 프레인 TPC는 오정세의 코로나19 확진을 30일에 알리며, 내일(31일) 예정된 드라마 '악귀' 종방 인터뷰를 부득이하게 미루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 확진자 수가 급증하고 있어 인터뷰를 강행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악귀' 드라마는 오정세가 귀신을 보는 민속학 교수 역할로 출연하여 극 중 악귀가 씐 여자와 함께 악귀를 내쫓기 위해 투쟁하는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오정세는 이 드라마를 통해 인물의 성장과 함께 스태프들과의 협력에 감사의 뜻을 표했습니다.
오정세는 확진 판정 이후에도 영화 '거미집'과 넷플릭스 새 시리즈 'Mr. 플랑크톤' 등에 출연 예정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그러나 현재는 자가격리 5일을 권고받은 상태로, 코로나 상황을 주시하며 일정을 재조정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