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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의 인기 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2'의 인도 여행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됩니다. 이번 회에서는 코르족 마을에서의 기안84의 마지막 인도 여행이 그려집니다. 기안84와 7 동자는 인도에서 인기 있는 스포츠인 크리켓을 경험하게 됩니다. 처음으로 접하는 크리켓에 기안84는 7 동자의 코칭을 받아 상상을 초월하는 실력을 선보입니다. 이어서 기안84는 7 동자에게 K민속놀이인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를 가르쳐줍니다. 기안84의 설명에 집중한 7 동자는 순식간에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에 몰입합니다. 지칠 줄 모르는 7 동자와 체력이 다한 기안84의 대조적인 모습이 웃음을 자아냅니다.
또한 기안84는 7 동자를 위한 서프라이즈 선물도 준비합니다. 어린이날을 맞아 선물을 받아 기뻐하는 7 동자의 순수한 미소가 눈에 띕니다. 기안84는 7 동자와 함께 첫날 밤보다 더 솔직한 대화를 나누며 마지막 밤을 보내게 됩니다. 7 동자가 전한 의미 깊은 이야기에 감동하여 "너희들이 내 아들들이다"라고 외친 기안84의 말이 무엇일지 호기심이 생깁니다.
새로운 아침이 밝아오면서 기안84는 7 동자와 함께 영화처럼 감동적인 작별 인사를 나누게 됩니다. 짧은 시간 동안 오로지 순수한 마음으로 친구이자 가족이 된 이들의 마지막 모습은 어땠을지 궁금증이 높아집니다.
기안84는 홀로 인도 여행의 마무리를 짓습니다. '태어난 김에 사는 남자' 기안84도 인도 여행이 쉽지 않았던 점을 감안하면서 어떤 소감을 전달했을지 기대가 모아집니다. 또한 다가오는 시작을 암시하는 쿠키 영상이 곧 공개될 예정이므로 방송에 대한 기대가 크게 높아집니다.
MBC의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2'의 마지막 에피소드는 오늘(13일) 오후 9시 10분에 MBC에서 방송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