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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최재훈
한화 이글스 최재훈 / 출처: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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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가 주전 포수 최재훈의 부상으로 선발 라인업 변경을 발표했습니다. 최재훈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발생한 사고로 왼손 손등 미세 골절로 인해 교체되었습니다. 특히, 최재훈은 경기 중 팀이 뒤쳐지고 있던 상황에서 상대 타자 에레디아의 스윙에 맞았으며, 이로 인해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되게 되었습니다. 포수를 대신해 박상언이 마스크를 썼으나, 최원호 감독은 최재훈의 부상 상태에 따라 최종 결정을 내일까지 내리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화 이글스는 이날 경기에서 우완 투수 한승혁을 선발투수로 기용했습니다. 한승혁은 시즌 내내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등판하고 있으며, 이날 경기는 중요한 원정 3연전 마지막 경기입니다. 한화는 지난 경기에서 1승 1패를 기록하고 있어, 이날의 승리를 통해 위닝시리즈에서 유리한 결과를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최재훈의 부상으로 인해 한화는 박상언이 포수로 출전하게 되었습니다. 최감독은 최재훈의 회복 속도를 봐서 잠정적으로 엔트리에서 제외할지, 아니면 비상시 수비 포수로 기용할지 결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미세골절이라는 소견이 나왔지만 포구에는 문제가 없는 만큼, 회복 기간에 따라 대응 방법을 결정할 계획입니다.

한화 이글스는 노시환을 이날의 지명타자로 기용하며 타선을 강화하고, 김태연을 3루로 투입시킬 계획입니다. 한화는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최대한의 전력을 동원하여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한편, 한화 감독은 한승혁에 대해 살짝 조율이 필요하다고 언급하며 투수의 조정에 주의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