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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한국-남자-축구대표팀-감독-황선홍
아시안게임-한국-남자-축구대표팀-감독-황선홍 / 출처: 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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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대표팀은 오늘(19일) 쿠웨이트와의 첫 경기를 펼칩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사상 첫 축구 3 연속 금메달을 노립니다. 한국은 아시안게임에서만 5회 금메달로 최다 우승을 기록 중이며, 이번 대회에서도 3연패를 위한 기대가 높습니다.

한국 축구는 1970, 1979 방콕 대회, 1986 서울 대회에서 우승한 경력이 있으며, 2014 인천 대회와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연속으로 우승을 차지하며 '숙적'인 일본을 꺾는 영광을 누렸습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1999년생까지 출전 가능하며, A대표팀에도 주목받는 선수들이 다수 포진했습니다.

항저우 대회에서의 승리를 위해 첫 경기인 쿠웨이트전에서는 좋은 경기력을 뽐내야 합니다.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은 아직 합류하지 않았으나, 그의 합류 후 1,2차전 연승을 통해 토너먼트행을 확정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입니다.

대회는 23개국이 6개 조로 나누어 치러지며, 각 조 1,2위와 3위 중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한 4개국이 16강에 진출합니다. 한국은 16강 진출이 예상되지만, 결승까지 가느냐는 아직 미지수입니다.

한국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대표팀은 엔트리에 포함된 22명 중 이강인을 제외하고 현재 21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의 합류는 20일로 예정돼 있습니다.

한국은 조별리그부터 경기력을 발휘해야 하며, 2018년 자카르타 대회에서의 패배 경험이 있어 긴장의 끈을 놓치지 않아야 합니다. 이번 아시안게임 경기는 스포티비(SPOTV)와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입니다.

AG-3연패-정조준-황선홍호
AG-3연패-정조준-황선홍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