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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스가 KIA타이거즈를 14-8로 이기며 5연패를 끊고 승리했습니다. 이날 경기에서 한화는 채은성의 투런홈런과 다양한 득점 수단을 활용하여 승리했습니다. KIA는 초반에 2점을 선취했으나, 한화는 2회 말에 3-3 균형을 맞추었습니다. 이후 한화는 추가 득점을 통해 경기를 주도하였고, 8회 말에는 4점을 추가해 대승을 차지했습니다.
한화는 이 승리로 52승 6 무 67패를 기록하며 8위를 유지했고, KIA는 7연패로 60승 2 무 59패로 6위에 머물렀습니다. 한화의 채은성은 홈런포로 활약하며 타선을 주도했고, 선발투수 페냐는 5이닝을 무실점으로 버텼습니다. 반면 KIA의 선발투수 이의리는 1.1이닝에 5 실점(4 자책)을 허용하며 패배를 안게 되었습니다.
한화의 득점은 채은성, 윌리엄스, 최인호 등 다양한 선수들의 활약으로 이뤄진 것으로, 특히 8회 말에는 볼넷으로 만든 만루 찬스에서 4점을 추가하며 승부의 쐐기를 박았습니다. 경기는 한화의 대승으로 끝났습니다.
